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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회12

결혼 전 이 책을 읽었고, 결혼 후 이 책에 대한 소감을 쓰다. 스님의 주례사 국내도서 저자 : 법륜 출판 : 휴(休) 2010.09.13 상세보기 저는 결혼을 2018년도에 했습니다. 결혼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 나의 아내가 된 당시 여자 친구의 소개로 읽었던 책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학창 시절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이런 에세이나 수필 같은 형식의 책을 별로 선호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이 안 찾아보기도 했고요. 책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떤 책에 대한 내용을 쓸까 고민하다가, 내가 읽었던 책 중에서 더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책들에 대해 써보기로 했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님의 "낮에는 책을 읽고, 밤에는 읽은 책을 생각하라."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서, "틈틈이 책을 읽고, 시간 날 때 블로그에 정리해라."라는 형태로 바꿔서.. 2020. 10. 1.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 보인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국내도서 저자 : 야마구치 슈 / 김윤경역 출판 : 다산초당 2019.01.22 상세보기 코로나 19 시기여서 그런 부분도 있긴 하지만 요즘 책을 정말 많이 읽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지만, 최소 1주일에 1권씩은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이 블로그는 지금 책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읽은 책만큼 제가 글을 많이 쓰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최대한 틈틈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제가 20년 8월 29일에 읽은 책입니다. "우리가 철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사람, 조직, 사회, 사고"라는 4가지 주제로 철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입니다. 우리는 학창 시절에 적.. 2020. 9. 30.
열하일기가 우리에게 주는 철학적 메시지(고전 독후감) 열하일기 국내도서 저자 : 박지원 / 리상호역 출판 : 보리 2010.09.27 상세보기 철학적 메시지란 무엇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에 대해 깊이 있게 통찰하고 해석하는데 필요한 열쇠라고 생각한다. 열하일기는 1780년(정조 4년)에 연암 박지원 선생이 청나라 고종(건륭제)의 칠순연에 참석하기 위해 압록강을 건너서부터 심양, 산해관, 북경, 열하 그리고 마지막 북경까지 이동하면서 당시에 본인이 새롭게 보고 경험한 것에 대한 소회를 적은 기행문이다. 단순한 여행 답사기로 볼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가 글에 간접적으로 담아내는 함의를 읽어냄으로써, 현대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철학적 열쇠 3가지(①이분법적 사고를 탈피하는 변증법적 사고, ②무능한 지식들에 대한 비판적 사고, ③혁신을 위한 과제.. 2020. 9. 18.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국내도서 저자 : 조우성 출판 : 인플루엔셜 2019.08.28 상세보기 법(法), 술(術), 세(勢)의 우선순위는? 1) 글쓴이는 법>술>세 순으로 중요성을 두고 있다. - 법(法)은 통치의 원칙이다. * 통치에 필요한 공정하면서도 엄격한 원칙 - 술(術)은 통치의 지혜이다. * 인재를 올바로 쓰고 견제하기 위한 방법 - 세(勢)는 통치를 위한 권한, 책임이다. * 리더가 가져야하는 권력 2) 하지만, 나는 세, 법, 술 순으로 중요성과 우선순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함. - 세 : 내(리더)가 반드시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책임지는 자세” - 법 : 그것을 함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적 수용력” - 술 : 그 외, 조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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